가끔 다쓴 세제나 화장품 공병을 그냥 한번 쓰고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깔끔한 디자인의 패키지들이 있는데요 그중 특히 화장품 예쁜 화장품 패키지는
정말그냥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보통 요렇게 패키지에 커다란 제품 이름 또는 설명이 쓰여진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접착력이 좋아 손톱으로 간신히 끝부부만 떼어낼수 있고 쉽게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를 우찌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어렴풋이 듣고 지나갔던
'스티커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떼면 편하다더라'가
갑자기 생각나서 안방으로 달려가 헤어드라이기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떼어낼부분을 일단 드라이기로 뜨겁게 가열해주고나서
살살 달래가며 조금씩 떼어내고
또다시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을 쐬주고
살살 떼기를 3~4번 반복하니
보이시나요
요렇게 반들반들 깨끗한 몸통이 드러납니다.
짜잔~~
스티커 다시 붙여 쓸 수 있을만큼 깨끗하게 떼어 냈어요.
어때요 깔끔하죠~~
요로코롬 심플한 파스텔톤 깔끔한 공병도 구매하려면 3000~4000원은 줘야하는데 재활용도 되고
굳이 공병사지않아 절약도 되고 일석이조네요~
깨끗이 씻어 두었다가 나중에
바디크린저 담아서 써야겠어요.~~~
스티커 헤어드라이기 이용해서
깨끗하게 떼어내기 성공
아이들이 책상에 붙인 스티커도
간편하게 떼어내세요.
생활에 지혜 알아두면 언제가는 써먹을 수 있게죠~~
오늘도 편안한밤 되세요.
#헤어드라이기#스티커떼기#생활의지혜#재활용